[43기 김진규] 활동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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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43김진규 댓글 14건 조회 153회 작성일 25-06-21 02:36본문
에타에서 EIC 홍보글을 발견하고, 지원을 다짐한 순간부터 43기 코스생으로 활동을 하고 경제기획부원으로 44기까지 하고 나니 어느새 1년이란 시간이 지나가고 있는 것이 신기하다. 처음에는 뭣도 모르고 호기심에 시작하였는데, EIC와 함께 했던 1년의 시간동안 좋은 사람들도 많이 만나고 지식적인 측면에서도 정말 많이 배운 것 같다. 막연하게 금융권에 대한 진로 고민을 안고 시작한 EIC활동이었지만, 다양한 강연과 수많은 사람들과의 대화 속에서 나의 진로도 결정하게 되어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다.
43기 5조 코스생으로 활동하며 경제토론대회, 마케팅전략대회, 기업분석대회, 자산운용대회, 비즈니스모델 경진대회를 거치며 정말 많은 것을 배웠고 재밌었다. 모든 활동이 배움이 되었으나, 마케팅전략대회나 기업분석대회처럼 잘 모르는 분야를 공부하며 대회를 준비하는 것이 특히 더 많은 것을 배워갔다.
같이 경제토론대회 토론자로 나섰던 지원이와 해림이랑 같이(+이승환) 대면회의하며 준비했을 때...다시 생각해보니 힘들었었네...
경토대를 준비하며 많은 시행착오도 있고, 긴장해서 무대에서 말도 제대로 못했지만 지나고 보니 추억이다.
마케팅전략대회를 준비하며 새벽까지 줌회의 했을 때나, 시험끝나고 한주동안 계속 대면회의하며 기업분석대회 보고서를 썼을 때가 정말 힘들었었는데. 지나고 보니 그때 5조 친구들과 만나서 더 놀고, 시시콜콜한 이야기를 더 나눴음하는 아쉬움이 든다. 자산운용대회를 진행하며 조장인 승환이와 매일 주식보고 뉴스보며 종목토론을 나눴었는데, 그때 경제와 금융 시사를 정말 많이 알게되었다. 결국, 내가 잘될거 같은 종목은 다 안되고, 조장이 될거 같다는 종목만 잘되는 것을 보며 금융권과 펀드매니저에 대한 꿈을 접었는데, 절대 후회하지 않고 있다. 비즈니스 모델 경진대회 준비하며, 24살 먹고 청바지 잘라가며 솜채워넣고 바느질 했던 그 추억은 평생 잊혀지지가 않을 것 같다. 내가 봐도 팔기 어려운 완성품을 가져가면 적어도 조원들이 열심히는 했다고 할줄 알았는데, 이걸 어떻게 파냐고, 뭘했냐고, 따끔하게 조언해준 해림이와 희수의 모습도 다 떠올리면 재밌는 추억이 되었다.
43기 코스생으로 활동하며, 많이 준비도 덜 되었고, 못 놀은 아쉬움을 달래고자 38대 이사회원, 경제기획부원으로 한번더 EIC와 함께하였다. 44기와 함께하며, 정말 즐겁게 웃으며 한학기 보낸 것 같아 이제 후회는 없다. 44기 10조 스태프로 활동하며 깨달은 것은, "여현이 형, 유진아, 시원아 정말 수고많았고, 고마웠다." 스태프로 함께한 10조는 마냥 걱정없이 같이 놀기만 해서, 매번 나만 웃고 나대고 있었던 거 같은데, 앞으로도 재밌게 놀자.
경제기획부원으로 활동하며, 방학부터 마지막 자운대까지 경괵 형들과 함께 잘하려고 노력하였는데, 큰일 없이 마무리 된것에 너무 감사하고 보람차다. 43기 코스생 때, 많은 대회를 거치며 스스로 많이 성장하는 것을 느꼈었다. 이런 느낌을 44기와 함께 나누 싶어, 많이 고민하고 노력하였는데, 잘 되었는지는 모르겠다. 다만, 부족한 나로는 다 못했을 것을, 38대 경괵 형동생들과 했기에 할 수 있었다. 경괵파이팅!! (이사회 강추입니다. 정말 재밌고 보람차고 무엇보다 좋은 사람들과 더 오래보고 놀 수 있다는 것이 제일 큰 메리트입니다.) 39대 경괵도 파이팅입니다.
EIC와 함께 하며, 모든 것이 배움이었고 추억이었다. 제일 값진 것은 수많은 좋은 사람들을 만난 것인 것 같다. 마지막으로 1년 동안 본 우리 5조의 윤여현, 김수민, 전재현, 채희수 언급하며, EIC 파이팅!!
댓글목록
44박창윤님의 댓글
44박창윤 작성일"진규야, 희수야 정말 수고많았고, 고마웠다."
43김진규님의 댓글의 댓글
43김진규 작성일나도 너무너무 고마웠어!! 최고의 조장 박창윤 파이팅!! 40대 회장 박창윤 파이팅!!!
43박상현님의 댓글
43박상현 작성일고생 많았어 진규야~~
43이규승님의 댓글
43이규승 작성일솔직해서 재밌네 ㅋㅋㅋㅋ 즐거웠다, 수고했다
44엄상균님의 댓글
44엄상균 작성일진규형 당연히 최고 스태프였어~ 그래서 금욜날 우리 뭐먹음??
43채희수님의 댓글
43채희수 작성일오글거리니까 별말 안 할게 오빠 일 년 동안 고생 많았다 진짜 고맙다 김진규!!
43김진규님의 댓글의 댓글
43김진규 작성일일년 동안 너무 수고많았어!!! 나도 오글거려서 못 쓰겠다!!
43채희수님의 댓글의 댓글
43채희수 작성일아니 뭐야 오글거리게 써준다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대했는데,,;;
44김도연님의 댓글
44김도연 작성일진규님이 있어서 항상 든든했어용 수고 많으셨어요 :)
43남주호님의 댓글
43남주호 작성일고생했다 진규야!
44송승주님의 댓글
44송승주 작성일
진짜 오빠랑 희수언니 한학기 동안 고생많았어~!!
다음주가 마지막이라니. 거짓말같아!!!!
44한서영님의 댓글
44한서영 작성일멋져 미스터 김
44안현서님의 댓글
44안현서 작성일형 덕분에 EIC하면서 진짜 많이 웃고 가는거 같아 ~ 한학기 동안 정말 고생했어용
42윤여현님의 댓글
42윤여현 작성일
역시 글씨체부터 다르다 진규핑
마지막 5조 언급 좋았다~~